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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7 | 조회수 : 2202

제목 : 사이버관 열람실 예약 시스템 관련 건의 사항(양문규) 글쓴이 : 정보통신팀(글로벌)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보통신팀입니다.
 
확인 결과 해당 학생들은 같은 좌석에 30분씩 여러번의 예약을 실행하여 열람실 좌석을 이용하여 왔습니다.
 
이를 시스템 상에서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2가지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1. 하루에 한번만 예약할 수 있게 함.
2. 하루에 같은 좌석에는 한번만 예약할 수 있게 함.
 
악용하여 시스템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사용을 최대한 방지하고, 이로 인한 일반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2번 방법이 좋을 듯 하여 2019-06-07일에 시스템이 적용하였습니다.
 
다른 불편사항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정보통신팀(031-330-4514)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더워지는 날씨 가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사이버관 열람실 예약 시스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건의사항이 있어 글을 씁니다.

 

1. 부정 이용자 실태와 해결 방안

현재 사이버관 열람실은 하루 4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종종 목격됩니다. 

 

 

위 그림은 2019년 6월 4일 9시 56분 현재 사이버관 2층 전자도서관의 예약 현황입니다. 

보다시피 16번과 17번 좌석 이용자는 30분씩 끊어서 예약함으로써 총 8시간(09:00-17:00)을 이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시스템상 예약한 시간은 하루 4시간이 되지 않으나, 위와 같이 악용하면 최대 8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해당 이용자는 상습적으로 열람실 시스템을 이와 같이 악용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위는 대학생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인 에브리타임의 한국외대 게시판 검색 결과입니다. 다수의 학생들이 일명 '체스판' 이용자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용자에 대해 엄격한 단속과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시스템상 자동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다음을 제안합니다.

 

첫째,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공지를 사이버관 열람실에 부착하여 이용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면 좋겠습니다.

둘째, 기존 원클릭 예약서비스 화면에 '부정이용자 신고' 기능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신고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신고된 이용자가 발생할 경우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향후 열람실 이용제한(원클릭 예약서비스 이용 불가) 등의 불이익을 부과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이용시간 도중 취소 불가

현재 사이버관 열람실 좌석 예약 취소(반납)는 사용 시간 전에만 가능합니다.

즉, 10:00-14:00까지 예약했다면, 10:00이 넘는 순간부터는 취소(반납)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불가피하게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퇴실하게 되는 경우 시스템상 '사용 중인' 좌석이므로

다른 이용자가 해당 좌석을 예약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예약한 좌석을 도중에 반납할 수 있는 (혹은 30분 단위로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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