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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2 | 조회수 : 809
제목 : 중국어통번역학과 이태규 학생, Forbes Korea 2030 파워리더 20인에 선정 | 글쓴이 : 창업교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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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국어통번역학과 이태규 학생이 Forbes Korea의 2030 파워리더(IT-컨슈머 부문) 20인에 선정되었다. Forbes Korea의 파워리더(IT-컨슈머 부문)는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심사위원 10명의 도움을 받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IT업계 CEO와 관계자, 벤처캐피털 심사역 등으로 구성했다. 각 심사위원이 최대 5명의 유망주를 추천했고, 이 과정을 거쳐 44명이 후보자로 올랐다. 이 중 중복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올해의 유망주를 최종 선정했다. 이태규 학생은 2020년 두들린을 창업하였다. 두들린은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서로 다른 구인구직 플랫폼의 지원 이력을 한꺼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어, 인재 찾기에 목마른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팅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남짓이지만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1300개가 넘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두들린은 2020년 프라이머로부터 5천만원 Seed 투자를 받았고, 2021년 프라이머, 슈미트, 퓨처플레이, 동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Pre-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2021년 12월 들어선 시리즈A 라운드에서 4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53억원이다.
전국연합 프로그래밍 동아리인 ‘멋쟁이사자처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대학 이중전공제도를 통하여 컴퓨터공학부를 선택하여 본격적으로 코딩 공부를 시작한 이태규 학생은 2018년 창업동아리 '같이하실'의 대표로, 이듬해 창업동아리 '앵그리 아울즈'의 팀원으로 우리대학 창업교육센터 주관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이태규 학생은 “앞으로도 취업·채용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단기적으로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