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음식문화

본 강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먹는 식재료와 음식을 통해서 중남미의 지역성과 중남미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에 대해서 살펴본다.

강좌에서, 과연 문명작물은 무엇이며, 라틴 아메리카의 문명작물인 옥수수, 메소아메리카 문명에서 옥수수의 닉스타말화(석화처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본다.

또한, 안데스의 감자와 카리브해의 유카(타피오카)의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고추, 토마토, 호박, 강낭콩 등의 기원과 한국 음식에서의 모습과 이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본다.

멕시코에서 음료수로 마시던 초콜릿이 현재의 고형 초콜릿이 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한다.

음식과 식재료는 원래 지역을 떠나 세계 곳곳으로 나가, 현지의 식문화에 적응하고 녹아든다.

따라서, 중남미에서 재배된 식재료와 음식이 한국에 도착해, 한국 음식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알아보면서,

문화의 전파와 특히 우리에게 먼 중남미 문명권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강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