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라 마크람 이집트 이민부 장관은 세계 청년 포럼 행사에서 해외에 거주 중인 이집트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이집트 샤름 알 셰이크에서 개최되었으며 ‘Back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이집트 청년들 외에도 각종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나빌라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세계 각지에서 온 청년들을 맞이하고 세계적인 행사를 조직할 수 있는 이집트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코로나 예방 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가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해외에 활동 중인 이집트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빌람 장관은 해외에서 공부하는 이집트 청년들이 지식과 배움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며 이집트 정부 역시 지식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이야 말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무기라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민부 산하 이집트 유학생 센터장인 미나 마킨 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는 매우 유용한 자리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집트 해외 유학생들이 회담에 참석하게 만들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이집트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 사안에 대한 청년들의 비전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출처: " وزيرة الهجرة تلتقي عددًا من الشباب المصريين بالخارج المشاركين في منتدى شباب العالمخلية", almasryalyoum, Jan. 10, 2022

https://www.almasryalyoum.com/news/details/2500604

기사날짜: 2022.01.10 (검색일: 2022. 0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