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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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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167007851

작성일 : 23.01.11 | 조회수 : 166

제목 : <외교> 일본 나가노현 부지사, 강원도 내방…교류 재개 협의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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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관광·청소년 분야 등 교류 확대 제안

권혁열 도의장, 올해 출범 특별자치도 성공 응원 당부

나가노현 방문단 강원도 내방.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나가노현 방문단 강원도 내방.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세키 쇼이치로 일본 나가노현 부지사가 10일 김진태 강원지사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금까지 스포츠, 문화 교류 등을 추진해왔는데 앞으로는 관광, 청소년 등의 분야로 점차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 강원 도민의 숙원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관련해 나가노현 고마가타케 로프웨이의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는 9월 강원 고성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아베 나가노현 지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도는 1998년 동계올림픽을 치른 나가노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2018 평창올림픽 유치에 성공했고, 2016년 나가노현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세키 쇼이치로(왼쪽) 나가노현 부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내방.[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세키 쇼이치로(왼쪽) 나가노현 부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내방.[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함께 방한한 하기와라 키요시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일행은 이날 오후 권혁열 강원도의장을 찾아 양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강원도와 나가노현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비롯해 많은 공통점이 있는 만큼 더욱 친밀하게 느껴진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본 혼슈의 중앙에 있는 나가노현은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산맥과 3천m급 산이 여러 개 있어 산악고원 관광지,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하다.

권혁열(왼쪽) 강원도의장 찾은 하기와라 키요시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강원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권혁열(왼쪽) 강원도의장 찾은 하기와라 키요시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강원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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