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우리학교를 대표하는 여학생과 미래지향적인 우리학교배경.

대학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학과소개

2002년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는 ‘한국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창립되었다. 문화콘텐츠학은 인문학과 사회과학 내부의 다양한 전통적 분과학문뿐만 아니라, 문화연구, 문화기술 등과 같은 여러 신흥 학문연구의 이론과 방법을 통섭하는 신학문으로 21세기의 실학이다. 문화콘텐츠학은 콘텐츠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 등의 전 과정을 학문적으로 접근한다.

 

2016년 3월, 학과창립 15년을 맞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는 한국연구재단의 BK21플러스 사업(특화전문인재양성)으로 《에스닉-코리아타운 도시재생》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한류3.0을 넘어 4.0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시대, 우리 학과는 에스닉/코리아타운, 도시재생, 지식맵, 문화예술교육, 한류확산, 문화플랫폼, 스토리산업, 지역NPO/NGO, 해외한국학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그리고 해외의 K-Town을 중심으로 K-Move 해외취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문화·디지털콘텐츠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통한 코리아타운 및 국내외 에스닉타운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스토리텔링) 유용한 디지털콘텐츠(지식맵)를 구축한다. 또한 한국학생뿐만 아니라 한국과 출신국의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재외한인/동포 차세대와 한류 팬인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한국학생과 재외한인/동포 유학생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 전 세계의 한국어/학을 연구하는 대학/연구기관, 그리고 에스닉/코리아타운 내 NGO/NPO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류4.0시대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세계문화콘텐츠 네트워크 구축 또한 우리 학과의 비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닌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콘텐츠를 아우르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즉 세계를 향한 비전을 지니면서도 자신의 포부를 충실히 펼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능력을 지닌 인재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세우는 것과 다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