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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글로벌 e-school 사업
KF 글로벌 e-스쿨
1991년 설립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국제사회에서 날로 높아지는 한국의 영향력과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해외대학에서 한국학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며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입니다. 국내외 대학간 연계를 통해 한국 관련 실시간 온라인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에서 한국학 교육을 제공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해소하고 한국학 미진지역에서 더 많은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한국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F 글로벌 e-스쿨을 통해 세계 주요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또는 VOD형 한국학 강의를 수신합니다. 한국과 관련된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제공됩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를 보완하기 위한 오프라인 현지강의와 워크숍 등이 매 학기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 12개국 19개교에서 700여 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한 KF 글로벌 e-스쿨은 그간 전 세계 31개국 13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1,735개의 한국어, 한국학 강좌를 진행했으며 약 3만 2000명의 학생이 수강하였습니다(2019년 말 기준).
한국외대의 글로벌 e-스쿨 (국내-해외 연계형 e-School)
한국외대는 글로벌 e-스쿨을 넘어서는 한국학 네트워크 구성을 위하여 해외 대학에서 제안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이는 글로벌 e-스쿨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학 진흥 사업이 한국에서 일방적인 지원과 제안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에서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흐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해외 협력 대학들과 한국외대 내 다양한 한국학 프로그램과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형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외대는 지역 언어 그리고 지역학에 강점이 있는 만큼 해외 한국학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수진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한국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투자 및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1~2023 수신대학 총 17개 대학
- 2011: 북경외국어대, 북경어언대, 대만 국립정치대, 대만 중국문화대
- 2015: 기존 4개 대학 + 중국 대외경제무역대, 태국 치앙마이대, 대만 국립고웅대
- 2018: 기존 7개 대학 +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
- 2019: 기존 8개 대학 + 중국 사천외국어대, 베트남 호치민외국어정보대, 태국 부라파대
- 2020: 기존 11개 대학 +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 독일 함부르크대,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대, 태국 쏭클라대
- 2021: 기존 14개 대학 + 인도네시아 국립교육대, 인도네시아 아흐마드달란대
- 2022: 기존 16개 대학 + 베트남 인문사회대
- 2023: 기존 16개 대학 + 베트남 홍방국제대
개설 과목
- 1학기: 한국 경제 성장, 한류와 글로벌 팝컬쳐, 고급 한국어, 한국 현대문학, 한국어와 문화(1), Korean Modernization, Contemporary Issue of South Korea
- 2학기: 한국 현대사, 한국 사회와 문화, 한국어와 사회, 한국어 커뮤니케이션, 한국어와 문화(2), 한국 문학, Media, Culture and Korea, North Korean Society and Culture
수업의 주요 내용
- 사회과학 중심의 강의: 언어 교육에서 사회과학 중심의 지역학으로 발전. 한국 현대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제공
- 전공 심화를 위한 강의: 다양한 화상 수업 제공으로 전공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 학부와 석사의 연계를 높임. 해외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이 각 대학의 리딩 학과로 성장 및 확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
- 비전공자를 위한 초급 & 영어 과목 확대: 한국어 초급 학생들을 위한 사회과학 입문 수업 개설. 비전공자를 위한 영어 과목의 확대. 한국에 대한 관심 그리고 한국학에 대한 초기적인 관심을 향상
- 펠로십 프로그램: 화상 수업과의 연계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한국의 도시 및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한국학 워크숍"으로 진행. 매년 글로벌 e-스쿨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학 수업을 듣고 다양한 필드 워크에 참여하는 기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