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철강대국,

우주항공산업과 기초과학기술분야의 강국인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로 대한민국 경제의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이다. 이미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우크라이나의 잠재력에 주목해온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학술행사의 개최, 온라인 저널 발간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우크라이나 연구의 초석을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우크라이나 사회와 문화’ 등의 과목들을 개설하여 우크라이나의 잠재력과 미래가치에 대한 기초 지식을 연구/교육해왔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우크라이나어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섰다. 2009년부터 신입생을 맞는 우크라이나어과는 언어, 문화, 정치, 경제 등 우크라이나의 모든 분야에 정통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국내뿐만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우크라이나학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