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는 오랜 기간 동안 교류를 통해 발전해 왔다. 한자문명권을 형성하면서도 독자적인 문화를 이룩하여 발전하여왔다. 또한 삼국은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한 만큼 서로간의 이질적이고 대립적인 부분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근대라는 불균형의 시대를 거쳐 현재에 많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현재 한중일간에 진행중인 갈등문제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시점에서 출발하여 갈등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본 과목은 동북아의 국제정치적 상황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국제관계에 대한 기본이론을 습득하고, 역사적 배경 속에서 한일 양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온 과정을 분석 및 탐구한다. 또한, 격변하는 동북아 국제정치적 상황에서 한일관계가 갖는 의미를 고찰하고, 양국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본 수업은 냉전부터 현재까지의 시간 속에서 동북아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중관계에 접근한다. 이 수업은 한중간의 이슈보다 다양한 행위자들과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한중관계를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에 유익할 뿐 아니라, 동북아지역 내에서 한중의 발전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데에도 하나의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본 과목은 동북아지역에서의 지역협력의 현황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동북아지역협력에 관한 기본 이론을 습득하고, 한국정부의 노력과 경험을 중심으로 역내 지역협력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해 분석 및 탐구한다. 또한, 실질 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동북아지역의 협력을 고양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국경을 맞닿고 있고 세계•정치경제의 3대 권역으로 부상하는 동(북)아시아 주요국인 중국(대만, 홍콩 포함), 일본, 러시아 및 북한의 정치•경제체제의 특성,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을 비교, 분석한다. 또한 관련 최신 시사자료, 문헌자료,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한 분석과 이해로 이들 국가에 대한 학습을 심화하고 관련 자료의 검색 능력을 배양한다.

글로벌 시대와 더불어 이문화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와 학습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이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한 비교 연구는 사회적, 문화적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강의는 한,중,일을 중심으로 각국의 언어행동, 문화적 배경 및 습관을 통해 이문화가 갖는 다양성을 언어적, 비언어적, 가치관, 생활양식 등의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통해 학습한다. 이를 통해 이문화 적응 능력의 향상과 함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등 동북아 권역내 여러 국가들의 안보환경과 여건 등을 심도있게 학습함으로써,  '지역안보' 에 대한 학생 각자 나름대로의 이론적 토대를 갖추는데에도 목표를 둔다.

거시경제학적인 기초를 바탕으로 동북아 지역에서의 경제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동북아 지역의 기업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이들 기업의 퍼포먼스와 전략, 그리고 경영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한다.

동북아 지역의 무역시장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국제무역이론의 기초를 학습한다.

  동북아 지역의 금융시스템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국제금융이론의 기초를 학습한다.

   동북아 지역은 오랜 동안의 교류를 통해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구별되는 문화를 축적시켜왔다. 언어행동 사고방식 습관    전통 및 현재의 문화를 중심으로 3국의 생활문화를 비교하여 상호간 이해를 심화시킨다.

동북아 국가 간의 무역발생 원인과 무역에 따른 이익의 측정 및 분배, 무역정책의 영향, 국제무역 제도와 환경의 변화가 동북아 지역의 국제무역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 및 무역 증가에 따라 금융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과목에서는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과 운행 법칙, 변동성 등 기본적인 내용 이해를 통해 자본의 흐름이 동북아 지역 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1세기 동북아 지역은 각국(한,중,일,러)을 중심으로 분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역사문제와 국제적 상황이 상호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분쟁의 역사성과 쟁점을 살펴보고 다자적 문제해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동북아지역역사문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