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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인사

 

 

 

 

 

 

 

 

 

 

 안녕하십니까 스칸디나비아어과 학우여러분, 교수님들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어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저는 2017년 불멸 스칸디나비아어과 제31대 학생회장 16학번 장연준입니다. 새내기로 입학해서 다녀왔던 새내기 배움터가 엊그제 같은데, 제가 17학번들을 통솔하고 있는 모습이 아직은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어색함은 빨리 떨쳐내고 보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회장이라는 자리에 임하려합니다.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는 1974년 스웨덴어과로 창설된 이후 노르웨이어, 덴마크어를 추가하여 1995년 ‘스칸디나비아어과’로 개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유럽언어를 가르치는 학과인 우리 스칸디나비아어과는 북유럽 3개국의 언어와 스칸디나비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배워나가며 이를 우리나라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갑니다.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나 평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의 북유럽적인 해결책을 보며 우리나라가 보다 민주적인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또 학문 외의 분야에서도 체육분과인 축구패 세그라(Segra)는 모든 학번을 아우르며 친목을 다지고 오로지 ‘승리’에만 집중된 모습이 아닌 함께하는 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스웨덴어 원어 연극패인 레까나(Lekarna)는 스웨덴 작품, 혹은 다른 작품들을 스웨덴어 연극으로 각색하고 무대에 올리며 돈독한 관계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합니다. 원어로 하는 연극을 통해 실력 향상과 다른 선후배, 그리고 동기들과 호흡을 맞추며 친밀도를 높여나가기도 합니다.

    

그것 외에도 우리 과는 교수님들과 그리고 선후배들과의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며 가족 같은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31대 학생회 ‘함께 만드는 또 다른 시작, SKANIA’라는 이번 학생회의 기조처럼 화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말 그대로 또 다른 시작점을 만들어가도록 보다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이번 2017년 스칸디나비아어과의 가족으로 또는 이웃을 함께할 여러분의 의미 있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 31대 스칸디나비아어과 학생회

'함께 만드는 또 다른 시작, SKANIA'

학생회장 16학번 장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