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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소

일본소식

글번호 : 107335296

작성일 : 18.06.07 | 조회수 : 130

제목 : <국제>아베 워싱턴 도착…트럼프와 “대북 압력 유지” 확인 예정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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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닛케이 신문과 NHK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6일 저녁(현지시간) 일본 정부 전용기로 워싱턴 교외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내렸으며 7일 오후(한국시간 8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동한다.

양국 정상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정책에 관한 입장을 확인하고 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국제사회에 보여주게 된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향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때까지 압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할 생각이다.

트럼프 대통령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하도록 거듭 요청할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논의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 후 캐나다 퀘벡으로 이동해 8일 개막해 9일까지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참석한다.



일본은 G7 일원으로서 대북 문제에 결속해 대응하자고 제안해 북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2018-06-07 출처: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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