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란어과 제 30대 학생회장 11학번 현민준입니다.
 
30대 학생회의 명칭은 'یکی یکی (예키예키) ' 입니다.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뜻인데, 

크게 두 가지의 지향점을 두고 만든 명칭입니다.

첫 번째는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 나간다면 못 할 일이 없기에, 

학생회가 과를 위해 이러한 의미를 새기며 힘든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모두의 예키예키입니다.

다른 대학 다른 과에 비해, 우리 과는 굉장히 소수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나와 너만의 이란어과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란어과가 되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한걸음씩 한걸음씩, 같이 손잡고 걸어갈 수 있는 그러한

가족같은 이란어과가 되기 위해 저희 학생회가 1년간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란어과의 홈페이지 개설로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탄탄해 진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학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마할 때 약속드렸던 말씀 처럼

각 분기, 혹은 큰 사업 후 마다 상세한 학생회비 사용내역 공지를 통해

정말 그 어느 때 학생회보다 투명한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때로는 따끔한 질책, 때로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저희와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