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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학과

 

학과 소개

[그리스어 전공] 그리스는 서양 문명이 탄생한 곳이다. 서양의 문학과 철학, 역사학, 의학, 수학, 기하학, 공학, 심리학, 언어학, 연극, 건축, 음악, 미술 등 모든 서양 학문과 예술이 모두가 그리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 그리스도교의 성경 원본도 그리스어로 되어 있다. 따라서 그리스어는 서양 문명의 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그리스도교의 신앙의 핵심으로 접근하는 지름길이다. 또 영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를 비롯한 모든 서양 언어의 뿌리가 그리스어에 있으며, 특히 전문 용어나 학술 용어, 고급 어휘에 있어서 그리스어의 비중은 더욱 높다. 이런 까닭으로 그리스어를 알면 어떤 서양 언어든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그리스는 유럽 연합의 열 번째 가입 국가로 유럽에 대한 지역학 연구에도 중요한 나라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그리스어 전문 연구 교육 기관인 우리 과에서는 그리스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문학, 정치, 경제 등 그리스에 대한 넓고도 깊은 지식을 쌓게 하여 시대적, 국가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그리스와 유럽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교수진이 모두 그리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선생들이라는 것이 우리 학과의 또 다른 자랑이다. 또 그리스어와 그리스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매해 여름 방학에 열 명 이상의 학생들을 그리스 현지의 여름 캠프에 보내고 있으며, 7+1 파견 학생 제도, 그리스 대사관 인턴 학생 파견 등, 재학 동안 그리스에 가서 공부할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불가리아어 전공] 불가리아어는 슬라브어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언어이다. 9세기경 슬라브어의 알파벳의 기초가 된 것이 바로 이 불가리아어이다. 중세기에는 유럽의 3대 문학어 가운데 하나였다. 현대 불가리아어의 알파벳은 러시아의 알파벳과 실제로 동일하며 불가리아어를 습득하면 러시아어를 통역과 번역 없이 90%이상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동유럽의 슬라브 국가의 여러 언어들과도 자연스런 소통이 가능하다. 현재까지도 동유럽의 예술과 문학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불가리아는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한 이래 1994년 NATO와 2007년 EU 가입 등을 통해 흑해 연안 지역의 중심국가로 발전하고 있다. 지정학적인 면에서 불가리아는 유럽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두보로서 동유럽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불가리아의 중요성이 높아감에 따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불가리아어를 습득할 수 있는 전문기관인 우리 과에서 불가리아어를 배우고 불가리아를 연구하여 불가리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은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 우리 과의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불가리아어 구사 능력뿐만 아니라 언어학, 지역학,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 불가리아와 동유럽 전반에 걸친 전문 심화 분야에 살아있는 교육을 하여 졸업 후 바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주요 커리큘럼

[그리스어 교육] 자연스럽고 유창한 그리스어 구사 능력을 기르기 위해 그리스어 회화, 작문, 강독은 전 학년에 걸쳐 모두 원어민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다만 문법은 한국인 교수와 원어민 교수가 나란히 진행한다. 3학년에서는 통번역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4학년에서는 그리스어로 인터뷰하기, 이력서 쓰기, 계약 서류 작성하기와 같은 실용 그리스어를 가르친다.3-4 학년: 그리스에 대한 다면적, 다각도적인 심화 교육 과정인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 문학 입문, 언어학, 사회와 정치, 지역학과 같은 지식 과목은 원활한 지식 전달을 위해 한국인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불가리아어 교육]불가리아어 강의실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학생들은 불가리아에 온 것과 다름이 없다. 원어민 교수가 현지에서 강의하는 것처럼 강의하기 때문이다. 우리 과의 모토는 ‘불가리아어에서 가르치는 불가리아어를 배우자’이다. 단 기간에 가장 높은 효과를 내기 위하여 모든 교수들은 원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 위주의 수업 방식이 아니라 원어 연극, 원어 노래와 춤 배우기 등으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 우리 과는 외대에서 학생 대비 장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과 중 하나이다. 주 한 불가리아대사관에서 매년 여름 방학마다 4명의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 불가리아 섬머스쿨에 참가하고 7학기는 외대에서 1학기는 현지에서 공부하는 외대의 7+1 파견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매 학기마다 1명씩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교에서 공부한다. 또 매 학기마다 KOTRA , 외교통상부 , 현대중공업에 각각 1명씩 인턴학생이 파견되어 월급을 받고 실무를 보면서 학점이 인정된다. 09년 하반기 불가리아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대통령의 방한 이후 우리 과에서 매년 3명씩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국비 장학생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세계 경제 대학과 국비 장학생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불가리아 정부와 현지 기업 등에서 인턴 파견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졸업 후 진로

[그리스]그리스는 세계 제1의 해운 국가인 반면, 우리나라는 세계 제1 조선업을 자랑한다. 따라서 그리스의 선박회사나 우리나라의 현대, 삼성, 대우, SK 중공업 등의 해운 관계 회사로의 진출이 유리하다. 또 삼성, LG, 현대-기아, 대한항공 등 그리스에 지사를 둔 모든 대기업을 비롯하여 다수의 국내 중소기업과 KOTRA 등 통상관련 기관,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 그리스 대사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기관, 경찰 외사과, 대한무역진흥공사, 관광공사, 통·번역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또 그리스는 문화적으로 선진국이기에 유학을 한 뒤 학계, 교육계, 언론 및 방송계로의 진출도 유리하다. 참고로 그리스는 그리스학을 전공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는 나라로 유명하며 이미 1, 2회 졸업생 가운데 다섯 명이 그리스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유학 중이다.

[불가리아]불가리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졸업 후 현지에 있는 LG, 삼성, 외교관, 국가 공무원, 교수, 불가리아. 발칸반도, 흑해 지역학 연구원, 언론계, 무역업계, 기업체, KOTRA등에 취직하거나 동유럽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을 열 수도 있다. 또한 불가리아어 습득 시 슬라브어 배우기가 쉬운 점을 활용 해 러시아어 등을 함께 연구하여 통역가나 번역가로서 활동한다.

 

취득가능한 자격증

FLEX 불가리아어, FLEX 그리스어 (졸업인증)

 

Contact

과사무실

031.330.4715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greecebulg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