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견인하는 대학으로서 21세기가 요구하는 글로벌 지식기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미네르바교양대학을 설립했습니다.

미네르바교양대학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시민의 덕목을 갖춘 글로벌 지성인 육성의 교육목표를 추구하고자 교양교육과정의 기초교양 필수과목으로서 ‘인간과 문명’, ‘글로벌 소통과 배려’의 미네르바 인문강좌를 신설하였습니다. 고전 인문학의 이해를 돕고, 토의 및 토론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교양교육의 기본 정신을 제고하는 질적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과 세계시민 소양교육 강화를 위해 양 캠퍼스 미네르바 교양대학 산하에‘다움=德센터’를 설치하여 인간성 함양을 위한 인간다움을 가르치는 인성교육과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네르바교양대학은 올바른 인성과 조화로운 감성을 지닌 세계시민을 육성하여, 사회발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미래 인재의 융복합적 사고능력, 창의능력, 실천능력 , 인종과 국가를 넘어선 소통능력의 함양을 위해 교양교육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