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26288134
작성일 : 26.08.28 | 조회수 : 106
| 제목 : UN, 국제사회에 로힝야족 위한 행동 촉구 (2026.08.28) | 글쓴이 : 중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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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United Nations, UN) 사무총장은 로힝야 무슬림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인도적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국제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고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스테판 뒤자리크(Stephane Dujarric) UN 사무총장 대변인은 8월 24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사무총장이 로힝야 사안을 국제사회 최우선 관심사로 두고 더욱 악화되는 해당 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언급했다. 대변인은 인도적 지원을 위한 자금이 줄어드는 동시에 로힝야 위기의 영구적 해결책에 도달하는 것에 대한 희망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얀마와 방그라데시에서 로힝야족의 안보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미얀마 내 다른 공동체는 물론 로힝야족 역시 지속되는 분쟁과 강제 이주의 여파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의 자유와 인도적 지원에 대한 접근이 계속해서 제한되는 가운데, 매년 수백 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무총장은 로힝야 난민을 수용해 준 방글라데시와 여러 국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미얀마를 탈출한 피란민들을 보호하는 데 더 많은 국가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변인은 사무총장이 바다에서 다수의 로힝야 무슬림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역내 해상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대한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은 미얀마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로힝야족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정치적 해결책을 도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수천 명의 시위 한편, 수십만 명의 피란민을 낳은 미얀마 군부 탄압의 9주기에, 수천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포화상태인 동남부 난민 캠프에서 열약해진 생활 여견과 인도적 지원 축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통합 로힝야 위원회(United Council of Rohingya, UCR)’는 로힝야족이 겼었던 이른바 ‘만행’을 기억하고, 난민 캠프 내에서 계속되고 있는 인도적 위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번 시위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2017년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한 로힝야 난민은, 당시 피란길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족과 이웃들이 학살과 강제 추방을 당했고 수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 고통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로힝야족 비극의 근원은 오랜 세월 이어진 차별과 배제로 거슬러 올라가며, 2017년 미얀마 군부와 불교계 민병대가 라카인 주(Rakhine State)에서 대대적인 탄압 작전을 감행해 90만 명 이상의 로힝야 무슬림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면서 그 비극은 정점에 달했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유입된 불법 이민자’로 규정하는 반면, UN과 국제 인권 단체들은 로힝야 무슬림을 향한 폭력 행위를 ‘인종 청소’ 또는 ‘집단 학살’로 규정하고 있다.
출처: “الأمم المتحدة تدعو المجتمع الدولي للتحرك من أجل الروهينغا | أخبار | الجزيرة نت”, Aljazeera, Aug 25, 2026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기사 날짜: 2026.08.25 (검색일: 2026.08.26) -------------------------------
남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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