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국가가 아니라 도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국가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적인 말이기도 합니다.국가는 말만 하고 있을 때 도시정부는 1990년대부터 기후행동에 앞장서 왔는데요, 30년이 지난 오늘날 도시를 중심으로 한 기후 거버넌스는 얼마큼의 진전을 이루었을까요？

도시 기후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가운데, 지난 20여년 동안 세계 도시 기후 거버넌스를국제정치학적 관점에서 연구해 온 뉴질랜드 웰링턴대 제룬 반 데어 헤이든 교수를 초청하여 그동안의연구성과를 나누고자 합니다.도시  기후거버넌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방정부, 시민사회단체, 연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세계 도시 기후거버넌스의 현황과 과제: 제룬 반 데어 헤이든 호주 국립대 교수 초청 세미나

일시: 2024/04/01(월) 오후 4~6시

참석대상: 국내 기후거버넌스 활동가, 지방정부 등

주최: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에너지전환포럼

회의언어: 영어, 한국어(순차통역)

줌회의 링크: https://us02web.zoom.us/j/84101770125？pwd=K0lDeTdxMWdZamRmb0lzeHBnWGJZZz09 (ID: 841 0177 0125 / PW: 461561)

회의자료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Bhpp-L1KOEcPCZeSpju-AR082-2FKXIc?usp=sha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