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대학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영어과는 1954년 한국외국어대학의 개교와 함께 설립되어 우리 대학의 중심 학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대학의 대표 학과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4년에 영어대학으로 확대 개편된 후 2014년에 잠시 영어학부로 모집단위를 변경하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영어학, 영미문학, 영어통·번역을 다루는 세 학과로 구성된 단과대학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영어학과 언어공학을 융합한 ELLT, 영미문학과 문화를 심도 있게 다루는 영미문학·문화학과, 영어통·번역 분야를 더욱 전문적으로 다루는 EICC로 세 학과를 개편하여 운영함으로써 변화된 시대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