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에 한국외국어대학 정치외교학과가 설립된 이후, 많은 졸업생들은 외교통상계, 학계, 기업·금융계, 방송·언론계 등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습니다.

학계

외국어 대학의 특성에 맞춰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의 해외 우수 교육기관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에서 교수로 임용되거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는 지역정치연구에 있어 국내적으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정치연구소, 비교민주주의 센터, 한국외대 출신 정치학 박사 모임인 미네르바 등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계

2명의 수석 합격자를 비롯하여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외교통상부에 진출하여 대한민국과 국제관계의 업무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꾸준한 합격자를 배출하여, 외교통상부 내에서 대사dot 공사 고위외교관, 고위공무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수의 동문들이 KOTRA, KOICA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방송언론계

방송언론사로 진출하는 졸업생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 이상의 동문들이 공영방송 KBS, MBC, SBS에서 방송기사, PD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단위 종합일간지, 경제신문사, 인터넷 신문사 등 여러 신문사에도 진출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기업금융계

국내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동문을 비롯하여 다수의 졸업생들이 각종 공사기업 및 은행 등 금융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