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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C학과 드라마번역학회(Audiovisual Translation Society) 소개


<EICC학과 드라마번역학회 영어대 학술제 수상 사진>

주요 학회 활동
드라마번역학회에서는 매주 모여서 토론과 발표를 통해 드라마 및 영화에 쓰이는 자막과 더빙을 중심으로 활동을 합니다. 한 학기에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에 자막 쓰는 연습을 하는데요. 전공 수업시간에 배운 번역 관련 이론을 적용하고, 그것을 통해 관객에게 어떻게 더 이해하기 쉽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완성된 번역본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크리틱 단계를 거치고, 최종본이 완성되면 하나의 작품으로서 무대에 올려 발표하는 것을 위주로 학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본을 기반으로 더빙에도 접목시켜 보기도 하는데요. 영상 더빙은 따로 모여서 최종 번역본을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회원들이 직접 녹음합니다. 직접 더빙이라니......정말 재미있겠죠?


<실제 더빙하는 모습>

모두가 열의를 가지고 있고, 학회 활동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과 음향 조절 단계를 다 마치면 완성본이 만들어지는데요, 더빙 작품 또한 학회시간에 발표와 토론을 통해서 수정을 합니다. 최종본을 통해 번역과 더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언어를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죠. 지금까지 학회에서 번역한 영화와 드라마는 “모아나”, “주토피아”, “모던 패밀리”, “셜록” 등이 있습니다.


학술제 참여
매 2학기에는 영어대학 학술제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소속된 모든 학회들이 나와서 연구물을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학술제에 참여하기 위해서 1학기 때부터 주제 선정과 더불어 번역연구를 진행합니다. 논문 작성과 발표준비를 통해서 전공시간에 배울 수 없었던 번역관련 이론을 접하게 되고, 한층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영어대학 학술제 발표 모습>

학회를 통해 번역이론과 구어체, 문어체 같이 다양한 매체에 사용되는 학습을 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많은 친구들과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드라마번역학회의 장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소개로는 학회활동이 너무 학구적이라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학회 공식 모임에서는 모두가 진지하게 열띤 토론을 벌이지만, 매주 학회가 끝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여기에서 많은 친구들과는 물론, 선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드라마번역학회의 장점입니다. 또한, 분기별 엠티를 통해 더 친해지고, 학회활동을 떠나서 많은 추억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 관심이 있고, 대학생활을 활발하고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드라마번역학회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언제라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