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토리(やりとり)’는 일본어로 ‘주고 받기’라는 뜻으로 자유롭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야리토리는 원어 더빙 학회로서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을 감상하고 그 중에서 작품을 선정하여 직접 더빙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해에 한 번 더빙한 작품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상영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초속 5센치미터, 청의 엑소시스트, 강철의 연금술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더빙하였습니다.
학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한 해동안 볼 영상을 결정하여 일본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을 일주일에 한 번씩 갖는 모임에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원어 영상 시청을 통해 청취 실력도 높이고, 생생한 일본어를 즐겁게 익히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하계&동계 엠티·소풍 등 학교 외부에서도 모임을 가지며 학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자유롭고 가족적인 즐거운 학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