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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소

일본소식

글번호 : 32640801

작성일 : 13.12.12 | 조회수 : 159

제목 : <사회> 日 가와사키시,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 중단…1980년 이후 처음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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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시(川崎市)의 후쿠다 노리히코(福田紀彦) 시장은 10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와사키시의 조선학교 2개교에 대해 2013년도 보조금 약 840만 엔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1980년부터 이어져 온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가와사키시는 보조금 약 840만 엔을 예산에 계상, 학교를 시찰한 뒤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10월 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쿠다 시장이 방침 전환을 결정했다.

후쿠다 시장은 “가나가와현(神奈川県) 보조금을 보완하기 위해 지급을 계속 해 왔지만 현이 예산 계상을 중단했기 때문에 지급하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북조선(북한) 납치문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내년도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할 것이라고 한다.

조선학교 관계자는 “북조선의 정치적 움직임과 어린이들과는 관계가 없다. 잘못된 판단에 분노를 느낀다”고 반발했다.

가나가와현에는 가와사키, 요코하마시(横浜市)에 모두 5개교가 있으며 13년도 보조금에 대해 현은 북조선의 핵실험을 이유로 예산 계상을 중단, 요코하마시도 지급하지 않았다.【교도통신】

 

2013/12/10

<출처: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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