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 '세종학당' 지원을 총괄하는 본부입니다.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총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2년 10월 설립되었고 2013년 1월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

세종학당은 대한민국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의 대표 브랜드로 제2언어 또는 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한국어 교육 기관입니다.

운영목적

• 국외 한국어교육을 통한 한국 문화의 확산
• 문화 상호주의 관점에서의 교류를 통한 국가 간 협력 확대
• 국제적인 언어・문화 교류 확대를 통한 언어와 문화 다양성 실현에 기여

■ 세종학당 기관소개

욕야카르타 세종학당 (한국외국어 대학교 -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

가자마다 대학교(UNIVERSITAS GADJAH MADA)는 국립대학교로 문화도시인 족자카르타에 위치하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학과가 설치된 두 개 대학 중의 하나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역사나 규모에서 가장 활발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기관 중의 하나이다. 현재 가자마다 대학교의 한국학과는 매년 학부 학생 40여 명씩 선발하고 있으며, 3년제 과정의 경우는 30명의 신입생을 별도로 선발한다.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한국학과의 재학생 숫자는 250여 명이다.

UGM의 한국학 운영 현황

1995년~2003년까지 많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프로그램을 8년 동안 교양 선택 과목 형태로 개설하여 전공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수강 가능하도록 개방해 두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교양 선택과목을 없앴다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012년부터는 한국어 또는 한국학 관련 과목을 만들어서 또다시 전공에 상관없이 다른 학과 학생들이(수강생 수는 제한) 한국어 그리고 한국학 수업을 수강할 수 있게 하였다.

■ 운영위원

■ 운영 내용

인도네시아의 한국어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욕야카르타에서는 일반인이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었다. 이에 2019년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학과/코레아노폰 연구센터)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한국어문화학과)가 연계하여 신규 세종학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 7월부터 욕야카르타 세종학당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2019년 2학기에 2개 과정, 3개 반을 개설하였고, 한국영화 주간, 한국의 날, 한글날 행사 등을 진행하였고, 총 39명이 세종학당 한국어 과정을 수료하였다.
2020년 1학기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대면 교실수업을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전환했으며, 3개 과정, 3개 반을 운영하여 총 27명이 수료하였다. 2020년 2학기는 4개 과정, 4개 반을 개설하여 총 51명의 학생들이 세종학당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였다.

- 홈페이지:www.facebook.com/sejonghaktangyogyaka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