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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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 실험실

저희 분자 생물학 실험실은 93년 여름 뜨거운 햇살아래 첫걸음을 내딛은 후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분자생물학 분야의 여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연구실입니다.

 

[분자생물학 실험실에서의 “관심 연구 분야”]

저희 연구실의 주요 연구 주제는 현재 amino acid와 nucleotide의 주요 생산 균으로 이용되는 Corynebacterium 의 nucleotide대사과정과 gene regulation을 gene knock-out 방법과 최신 분자생물학 기법을 이용하여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른 주제로는 초유에 다량 포함 되어있으며 유아의 면역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진 human lactoferrin을 여러 가지 organism에서 발현 시키고자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등 오늘도 여러 대학원생들이 주야 없이 땀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세탁 세제에 첨가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됨에 따라 우리 기술로 단백질 분해 효소를 생산하기 위해 기존에 단백질 분해 효소 생산 균주로 사용되던 Bacillus subtilis가 아닌 우리 토양에서 찾아낸 non-pathogenic Vibrio metschnikovii라는 균주를 이용하여 유전자 재조합과 classical mutagenesis, gene suffling 방법 등으로 특성변화와 활성증대 등의 성과를 얻어 국내외 여러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도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주제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한국 생명공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분자생물학 실험실 사람들 간의 “끈끈한 그물망” ]

저희 연구실을 거쳐 간 학생들도 그 수가 30명이 넘으며, 현재 전공분야와 비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험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사회에서도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Bio 분야에 선두주자로 알려진 유수 기업들과 제약회사에 취업하여 후배들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한편 국내의 각 회사에서 한몫을 차지하고 있는 졸업생들 외에도 외국의 여러 대학에 유학하여 세계적인 인재로 발 돋음 하고 뒤따라오는 후배들 또한 세계적인 무대로 이끌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졸업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 실험실은 연 2회 공식적인 Lab. tour 행사를 가져 학생들과 교수님사이에, 그리고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증대시켜 졸업 후에도 끈끈한 정으로 뭉쳐 저희 실험실 출신 사람들의 각종 경조사에 항상 서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Lab. tour가 재학생들의 공식행사라 하면 졸업생들의 공식 행사를 통해서 졸업 후에도 서로의 유대감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스승의 날 행사와 1년에 한번 씩 교수님댁을 방문하는 날을 정해 항상 신년이 되면 교수님을 제일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그간 못 보던 선후배간이나 교수님과의 대화와 친목을 도모합니다. 해마다 하는 신년 모임에는 이제 졸업생들이 너무 많아서 교수님댁이 비좁을 정도라 교수님께서 교수님댁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모임을 갖고자 하는 바램을 언뜻 비치시기도 한답니다. 또 한가지! 저희 실험실은 학생들의 시야와 안목을 국제적 수준에 맞추기 위해 독일 및 캐나다의 연구소와 계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실험실은 항상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망설이시는 모든 분들!! 지금 저희 실험실 문을 두드려주세요 :)

자연과학대학교 2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