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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역학회 [ 마방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대학 소속 중국지역학회 마방은, 중국학대학 산하의 소모임 중 중국지역학을 공부하는 학회입니다. 구성원들은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등 중국의 여러 분야를 함께 심도있게 공부해나갑니다. 이를 통해 중국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망하고자 합니다.

중국어로 ‘큐브’라는 뜻의 마방은, 다양한 개성과 색을 지닌 젊음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합을 맞추며 하나의 큐브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서로 합을 맞추어 나가며 단순히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배려와 협력을 배워나갑니다. 즉, 큐브를 맞춰가듯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마방만의 끈끈함을 자랑합니다.

마방의 1년 커리큘럼 중 가장 중요한 행사는 스터디와 심포지엄입니다. 1학기의 가장 주요한 활동인 스터디는 중국의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등의 중국 역사를 살펴보며 현대 중국이 어떤 흐름으로 전개되었는지에 대한 기반을 공부합니다. 이러한 스터디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여 중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킵니다. 더불어, 현재 중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굵직한 사건들을 살펴보며 현대 중국의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생각을 나눕니다. 이 외에도 소풍, MT, 마니또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1988년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마방답게 홈커밍을 진행하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과 2학기는 마방의 꽃이라고 불리는 심포지엄을 준비합니다. 스터디를 통해 중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했다면, 심포지엄은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중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중국 사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향후 중국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조망합니다. 이 외에도 여름MT와 겨울MT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대학생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제 22회 심포지엄

학회 소모임 [ 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