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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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부) 개요(학문 개요)
- 스페인어는 사용국가수로 세계 제2의 언어입니다. 유럽의 스페인과 중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를 비롯하여, 미국, 필리핀, 아프리카북부 지역과 적도 기니 등지 등의 전 세계 20여개 국에서 약 5억의 인구가 모국어로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미국 내에서만 5천만 이상의 인구가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 스페인어는 정치, 외교, 통상, 문화 등 국제사회의 교류활동에서 영어 다음으로 많이 쓰는 중요한 언어입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 대다수의 선진국들이 스페인어를 제1외국어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어는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들의 공용어입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들 중 하나로 이미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오늘날 세계문학의 걸작들이 스페인어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 현재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중남미 국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입개방정책에 따라 이 지역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자리 잡는 등 무역상대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우리나라와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11년 한-페루 FTA 발효, 그리고 2013년 한-콜롬비아 FTA 체결 등으로 스페인어 능력을 갖춘 중남미 지역전문가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서는 4년의 학부기간동안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2학년 과정에서는 스페인어 언어능력을 개발하고, 3,4학년 에서는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등을 각 분과학문의 관점에서 공부합니다.
- 이렇게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학제간 지식을 갖춘 본과의 졸업생들은 외교, 경제, 언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공기업, 각 언론기관, 그리고 학계에 많은 졸업생들이 교수, 통역사, 아나운서, 기자, 외교관, 기업가 등으로써 사회 각계 각층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는 앞으로도 수준높은 교육을 통해 21세기 세계화시대 에 지구촌을 누비며 활약할 전문인재양성에 힘쓸 것입니다.
- 학과(부) 학업에 필요한 특성
- 스페인어권 문화와 지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스페인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배움의 의지를 갖춰야 한다.
- 글로벌적 사고관을 가지고 미래 여러 국가와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
- 스페인어권의 여러 문학작품들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야 한다.
- 멕시코,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파라과이, 우루과이, 파나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사회를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개별 분과학문의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학문적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