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연

안녕하세요! ‘우문연’은 ‘우리문학연구회’의 줄임말로, 독서 토론을 주로 하는 스페인어과 내 학술동아리입니다. ‘함께 책을 읽자’는 취지에서 모임이 시작되어 현재 다양한 문학토론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친목생활을 하면서 학회와 친목동아리의 성격을 함께 가지는 동아리로 발전했습니다.

우문연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을 갖습니다. 정기모임 때는 주로 스페인과 중남미 문학작품이나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을 하고, 친목을 위해 뒤풀이 자리를 가집니다. 매주 토론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토론 대신 함께 연극을 보러 가거나 소풍을 가기도 하고, 시창작대회나 우리말 창작대회 등 일회적인 활동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모임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매해 동아리 MT, 홈커밍데이를 주최하여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 간의 교류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읽고 토론하는 동아리’, ‘스페인어과 미남 미녀 동아리’, ‘친목동아리’ 등 우문연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동아리입니다. 매 학번마다 모이는 부원들의 성향과 추구하는 바가 다른 만큼, 앞으로도 여러 가지 색다른 활동이 기대되는 동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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