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소개

S.H

SH : Sociedad y Humanidad

SH는 Sociedad Y Humanidad (인간과 사회, 구명칭 ‘서우회’)를 뜻하는 동아리로, 1982년 75~79학번 선배들이 82학번 신입생을 모집하여 만든 ‘중남미 연구회’라는 스페인어 사회과학 스터디 동아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회 과학 서적을 읽고 토론하고, 정권에 대항하는 집회나 시위에 참여하는 것이 초창기 서우회의 주된 활동이었다면 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특정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 되었습니다.

현재 동아리의 명칭인 SH는 이전에 독재 하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불리던 약칭(‘스페인어과 학회’의 영어 이니셜)이었으나 2000년에 ‘사회문제를 돌아보되 사람 중심의 관점을 잃지 말자’는 의미로 Sociedad y Humanidad(인간과 사회)라는 명칭을 붙이고부터 동아리의 공식적인 명칭이 되었습니다.

현재 SH는 매주 목요일, 미리 정해진 발제자가 준비해오는 자료와 발제문을 토대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야기에 대한 이슈를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SH는 서우회 선배님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매년 여름 강원도로 합동 엠티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SH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