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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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
THEATER(테아터)는 한국외대 독일어과 원어연극 동아리로 독일어로 ‘연극, 극장’을 뜻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들은 부원 한 명 한 명의 끼와 열정을 갈고 닦아 일 년에 한 번씩 독일어로 연극을 올립니다.
말 그대로 저희들은 독일어로 연극을 합니다. 그만큼 독일어 원어 택스트를 많이 접하게 되고 발음 교정, 스터디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독일어 회화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배우면서 재미있게 독일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대본을 읽다보면 어느새 독일어 실력이 팍팍 늘게 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테아터의 큰 특징은 연극의 전반적인 것들을 모두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이뤄낸다는 것입니다. 연극 기획, 연출, 연기, 스탭 등을 부원들 스스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연기에 관심 있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싶은 분은 연기를 할 수 있고, 음향이나 조명, 무대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은 스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극은 모두가 협동하여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연출부터 배우, 스탭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소중합니다. 혼자서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같이’하는 것이니까요. 우리 모두가 함께 스스로 노력해서 연극을 올렸을 때 느끼는 보람과 감동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연극이라는 새로운 작은 공동체 와 무대에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사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테아터에서는 좋은 연극이 있으면 다 같이 관극을 하러가기도 합니다. 좋은 공연을 좀 더 저렴하게 보고 다 같이 의견을 나눠보기도 하면서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엠티나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테아터의 장점이지요! 마지막으로 부원들이 테아터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바로 부원들끼리의 가족과 같은 친목입니다. 연극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원들끼리 가까워집니다. 동기들끼리는 물론이고 선후배 사이도 마치 가족처럼 친하고 편하답니다. 학기 중에 떠나는 엠티에서는 물론이고 열심히 연습을 끝마치고 부원들과 치맥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큰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대학에 들어와서 새로운 인간관계가 낯설다면, 좋은 인연을 만들고 깊이 사람을 사귀고 싶다면 테아터를 찾아주세요! |
EINHEIT |
아인하이트는 독일어과 어쿠스틱 노래패입니다. 달달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특히 우리 동아리는 노래부터 연주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노래 뿐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에도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취미 활동뿐만이 아니라 동기 및 선후배들과 친목을 쌓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보컬의 감미로운 노래에 우리들의 통기타, 키보드, 드럼소리가 합쳐진 하나의 곡을 함께 만들어나가요. |
R.O.K.A |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독일어과 축구 동아리 ROKA입니다. ROKA는 독일어로 Rote Karte 즉, Red Card라는 뜻을 가졌고 축구를 좋아하는 독일어과 학우들로 구성된 축구 동아리입니다. ROKA는 축구를 통해 젊음을 확인합니다. 비록 빛나는 잔디 구장이 아닌 먼지 펄펄 나는 모래 운동장이지만 골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름 27인치 짜리 작은 공을 따라 미친 듯이 뒹굴고 뛰어 다니다 보면 모든 스트레스나 걱정은 귓가를 스치는 바람과 함께 날아가 버립니다. 외대 내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축구 동아리 중 하나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로카에는 고학번 선배님들도 많습니다. 대학이라는 문턱 안에 들어왔을 때 회의감을 느끼기 보다는 대학생활을 좀 더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동아리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ROKA는 멋진 대학생활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지름길이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 축구가 좋아서 모였고, 또한 사람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라 항상 웃음이 가득하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으로 정말 살맛나게 만드는 동아리가 바로 ROKA입니다. . |
Air Deutsch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5년도 외대의 전통적인 강호! 에어도이치 농구부 주장을 맡을 14학번 ‘류채준’입니다. 우리 에어도이치는 2001년도에 농구를 좋아하시는 몇몇 선배들에 의해 창설된 후 01년 06년 07년 3위를 차지하였고 08년도 준우승을 차지... 드디어 08년도 새내기 농구대회와 09년, 10년, 13년 농구대잔치에는 자랑스러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가장 최근에는 15년도 새내기농구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고 농구대잔치에서 값진 3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과동아리로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기 쉽지는 않은데 이러한 결과는 재학생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졸업하신 후에도 끊임없이 우리를 지지해주시고 농구 연습을 도와주시는 OB분들의 노력 덕택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에어도이치는 매주 토요일 체육관을 대관하여 YB 대 OB전을 치루는 등 주기적으로 농구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월요일에는 농구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춘 오바마홀을 빌려 YB들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강 시간 혹은 저녁 시간에도 자주 만나서 농구나 그 외 친목활동을 합니다. |
Frei |
Frei는 영어로 free, 우리말로 ‘자유로운’이라는 뜻입니다. 선배님들의 활약 속에 Frei는 서양어대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밴드 동아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Frei는 테스트 없이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동아리에서 활동하시면서 공연에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고 들어간 후 처음 악기를 다뤄보는 멤버도 많습니다. 저희 동아리가 공연 때 인정받을 수 이유는 바로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매 학기 한번 씩 하는 정기공연을 하기에 앞서 세션들의 수준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하고 싶은 노래를 선택해 직접 개인연습과 합주를 하게 되는데, 자기가 연주하고 싶었던 노래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의욕을 가지고 연습과 합주에 임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공연의 질이 높아집니다. 또한 처음 동아리 가입 후에 선배가 직접 개인적으로 후배님들을 가르쳐주는 ‘멘토’ 제도를 통해 처음에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악기들도 어느새 익숙하게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음악을 몰라도, 악기를 만져본 적이 없어도 공연에서의 희열과 성취감, 그리고 점점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저희 동아리 Frei에 도전해 보세요! |
독문학회 |
Freut mich! 저희 Weiß(바이스)는 독일어권 문학을 읽고 토론을 하는 학회입니다. 학교의 커리큘럼이 외국어 위주로 짜여있어 문학적 소양을 넓힐 기회가 적기 때문에 바이스를 통해 여러 독일어권 문학을 접하는 것이 독일어 학습 나아가 독일어권 문화 이해에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문학을 좋아하는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 누구나 부담 없이 읽으실 수 있는 원서가 아닌 작품들 위주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 감상과 다른 학회원들의 감상이 어떠한 면에서 상이하며 또 무슨 이유로 상이하게 되었는지 토론을 통해 알 수 있다는 점이 바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여년 간 대한민국의 교육의 장에서 겪은 일방적인 의사소통에서 탈피하여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여 서로의 생각에 고개도 끄덕여보고 서로의 의견에 날카롭게 비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